본문 바로가기

후기2

칙촉 시크릿: 초코로 채운 악마의 쿠키 (먹지마) 롯데마트에서 약 4,800원 주고 구매한 칙촉 시크릿 쿠키. 약 12개가 들어 있다. 개당 400원 정도. '초코로 꽉 채운 악마의 쿠키' 라는데 어느 정도 이름값은 하는 듯. 꽉 채우긴 했다. 식감은 칙촉 오리지널처럼 바삭하다. 근데 먹다 보니 칙촉 오리지널이나 소프트만의 특유의 달달함이 안 느껴졌다. 왜 이렇게 안 달아? 하고 함유량을 봤더니 이유를 찾았다. 여기저기 인터넷 뒤져보니, '초콜릿'으로 분류 되기 위해선 코코아 고형분 함량이 35%이고, '준초콜릿'은 코코아고형분 함량 7% 이상인 것을 뜻한다. 그 말은 준초콜릿은 초콜릿 맛이 훨씬 약하고 설탕이 많은 싸구려 맛이라는 뜻이다. 출처: https://camelion.tistory.com/880 내 생각엔 롯데에서 기존의 초콜릿 알갱이는 초콜.. 2021. 6. 6.
"나비효과" (컨설턴트 by 임성순) '나비효과' 책을 읽으면서 이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브라질 땅에 생존하는 나비의 부드러운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하는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내용.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간단명료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내뱉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선택 등의 무게는 매우 가벼운 듯 하지만 실상 결과의 무게는 매우 무겁다는 것이다. 사회에 속한 우리는 생활 모든 영역에서 말을 하며 살아간다. 묵언수행이 아니라면 말이다. 인터넷 상에서도 우리는 말을 한다. 개인 SNS에서, 뉴스 댓글에서, 유튜브 영상에서 등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끊임없이 표현하고 표출한다. 그런 면에서 말의 무게는 참 가볍다.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말을 하기 위해 치르는 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익명성이 보장된다.. 2021.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