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카페추천 테라로사

안녕하세요.

 

제주도 서귀포엔 카페가 참 많은데요. 

 

그중 체인점인 테라로사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넓고 분위기도 좋아서 정말 추천합니다. 

 

아침에 갔는데 비가 와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곳이네요. 

 

오픈하자마자 갔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00-21:00입니다. 

 

 

정중앙에 있는 길다란 테이블. 

 

쭈욱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앉으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저 나무들은 감귤 나무 같은데, 9월지라 아직은 초록색이네요 :) 

 

 

커피 값은 그래도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아이스로 드립을 마실 경우 +500원이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먹질 않았는데 가격도 무난하고 저렴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주도에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어서 굳이 육지에도 많은 테라로사에 가야 하나 싶었는데, 와보니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나무와 벽돌의 조화 그리고 제주도에서만이 볼 수 있는 감귤 나무들...

 

바다 뷰는 아니지만 테라로사만의 평온한 감성과 고요함을 느끼기엔 정말 좋습니다. 산속에 위치한 느낌이라서 해변가의 북적거림이 없고 산속의 고요함이 있습니다. 

 

실외에 앉아 계실 수도 있으니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야외에 앉으시면 되겠네요. 주변에 감귤나무가 무성히 있어서 제주도만의 느낌이 있는 테라로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유명한 카페인지라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10시 반 즈음되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라고요.

 

조용한 분위기의 테라로사 감성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일찍 다녀오시고 하루 일정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